2006
지역예술계에 다양한 예술적 담론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개관한 싹은 젊고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했다.
수많은 신진작가들을 지원하며, 대구의 대안공간으로써 자리를 잡았고, 대구를 넘어 근교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의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2012
“싹수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개인전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싹은 심사위원을 통해 작가를 선정하는 제도를 마련했고, 이것은 하나의 실험이었다. 기존의 제도권에서 이루어지는 선정방식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그 동안 유지되어왔던 자유로운 운영 방식에 대한 철학을 수정했다.
2015
“대안공간 싹”은 “비영리전시공간 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미술계의 대안이 아니라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공간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의지와 더 이상 대안적인 역할을 하지 않고 있음에 대한 자의적 반성이 이유였다.
2018
큐레이터그룹 스테어스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젊은 기획자 양성에 힘을 쓰기 시작했다. 대구 지역에는 젊은 기획자를 찾기 힘든 상황이었고, 있다 하더라도 공간이 없는 기획자들은 금방 사라지는 형세였다. 기획자 그룹을 초대하여 공간지원과 물품지원 등을 하며 보다 많은 전시를 개최하고 담론들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2020
기획 및 공모를 통한 신진작가 및 비평인력 양성을 위해 “쓱싹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비평인들의 공모를 시작했다. 지역미술계는 기획자 뿐만 아니라, 평론가의 숫자도 미미하다.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파문이 일길 바란다.
2023
“싹쓰리(싹3)”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회가 필요한 청년작가가 아닌, 많은 경험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청년작가에게 비영리전시공간 싹의 디렉터들이 작가와 작품에 대한 글을 쓰고 함께 작품을 연구하여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온라인 미술품 플랫폼 탕트 TANT가 이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비영리전시공간 싹은 늘 동시대의 문제를 주시하여 왔고,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성장해왔다.
또한 1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의 노하우와 함께 한 작가들의 폭넓은 인프라는 지역예술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으로써 작동하고 있다.
싹쓰리 프로젝트
sponsored by
2006
지역예술계에 다양한 예술적 담론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개관한 싹은 젊고 실험적인 작업을 하는 작가들을 발굴 및 지원했다.
수많은 신진작가들을 지원하며, 대구의 대안공간으로써 자리를 잡았고, 대구를 넘어 근교 지역의 많은 예술인들의 인지도를 얻기 시작했다.
2012
“싹수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개인전을 지원하기 시작했다. 이 시기부터 싹은 심사위원을 통해 작가를 선정하는 제도를 마련했고, 이것은 하나의 실험이었다. 기존의 제도권에서 이루어지는 선정방식의 필요성을 느끼면서 그 동안 유지되어왔던 자유로운 운영 방식에 대한 철학을 수정했다.
2015
“대안공간 싹”은 “비영리전시공간 싹”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미술계의 대안이 아니라 영리를 추구하지 않는 공간으로서 정체성을 확고히 한다는 의지와 더 이상 대안적인 역할을 하지 않고 있음에 대한 자의적 반성이 이유였다.
2018
큐레이터그룹 스테어스와 협력관계를 맺으며 젊은 기획자 양성에 힘을 쓰기 시작했다. 대구 지역에는 젊은 기획자를 찾기 힘든 상황이었고, 있다 하더라도 공간이 없는 기획자들은 금방 사라지는 형세였다. 기획자 그룹을 초대하여 공간지원과 물품지원 등을 하며 보다 많은 전시를 개최하고 담론들을 형성할 수 있게 되었다.
2020
기획 및 공모를 통한 신진작가 및 비평인력 양성을 위해 “쓱싹 프로젝트”라는 명칭으로 비평인들의 공모를 시작했다. 지역미술계는 기획자 뿐만 아니라, 평론가의 숫자도 미미하다.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작은 파문이 일길 바란다.
2023
“싹쓰리(싹3)”라는 이름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기회가 필요한 청년작가가 아닌, 많은 경험과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는 청년작가에게 비영리전시공간 싹의 디렉터들이 작가와 작품에 대한 글을 쓰고 함께 작품을 연구하여 더 나아갈 수 있는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온라인 미술품 플랫폼 탕트 TANT가 이 프로젝트를 후원한다.
비영리전시공간 싹은 늘 동시대의 문제를 주시하여 왔고, 할 수 있는 역할을 하며 성장해왔다.
또한 1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의 노하우와 함께 한 작가들의 폭넓은 인프라는 지역예술의 문제 해결을 위한 기반으로써 작동하고 있다.
싹쓰리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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