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윤재
Yun Yunje
1986-
작가소개
암의 재발에 대한 불안 때문에 쉴 새 없이 반복적으로 목을 쓸어내려 확인하던 몸짓은, 내가 아닌 캔버스를 향하게 함으로써 붓질이 되었다.
허무하거나 불안한 이미지는 습관적으로 반복되는 붓질에 의해 혼재된 색과 불안한 구도로 드러나며, 동시에 희미해진다.
(쓸어)내리는 행위가 외부로 향하면, 행위주체의 상승을 동반한다.
내가 불안으로 허무와 절망을 극복하는 것처럼.
전시
개인전
2024 불안한 개인전, 비영리전시공간 싹, 대구, 대한민국
그룹전
2013 Asyaaf, 문화역 서울284, 서울, 대한민국
활동
강의
2020 고산평생학습센터 서양화 강사, 대구, 대한민국
2017-19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서양화 강사, 대구,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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